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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9월04일 12시35분 ]
사진 :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누보는 화학비료 사용량 및 시비노동력 절감을 위해 4일 경기도농기원에서 신제형 비료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도 농기원과 ㈜누보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제형 비료는 특수 고분자 수지로 비료를 코팅하는 완효성비료이다. 

완효성 비료는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비료로,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속효성 비료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되고 있는 비료이다. 
 
새로 개발되는 비료는 작물별 생육시기에 맞게 비료가 용출돼 1회 시비로도 작물이 수확기까지 정상 생육할 수 있다. 특히 작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뿌리 부근에 시비하여 비료 성분의 유실이 적어져 기존 비료보다 시비량을 60~80% 줄일 수 있고 추가비료 살포노력이 없어 노동력도 크게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는 밭작물 정식과 동시 시비용 비료, 벼 이앙동시비료, 벼 측조시비용 유기질 비료, 벼 품종별 전용비료 등 4가지 형태의 비료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박인태 국장은 "이번 친환경 비료생산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을 크게 줄여 과다 시비에 따른 하천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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