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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31일 10시55분 ]
남해군은 지난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쌀 재배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친환경농업 현장 전문가인 전 전남도농업기술원 이인 강사를 초빙해 남해군의 주요 재배품종인 새일미와 해품에 대한 유기벼 안정 생산 재배기술과 친환경 해충방제 방법에 대해 현장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이 됐다.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모습(사진 : 남해군)
특히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발생,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던 먹노린재 방제 문제 해결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이인 강사는 "먹노린재는 최근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전년도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라고 하면서, "먹노린재는 방제적기에 논두렁과 인접한 가장자리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수면과 인접한 벼 포기 속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먹노린재가 발생했을 경우 논의 물을 빼고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남해군의 한 관계자는 "계속적인 현장 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정착 및 고품질 쌀 생산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키워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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