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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27일 08시56분 ]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천년학힐링타운에서 '논과 생태'라는 주제로 유치원생 70여명과 함께  '삼척논생태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삼척논생태체험'은 관내 유치원생 70여 명이 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과 천년학힐링타운 내 유기농벼재배단지 및 논습지에서  벼를 테마로 오감체험을 통해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배우는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유기농 벼 논에 우렁이, 미꾸라지 넣기(사진 : 삼척시)
한편, '삼척논생태체험'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적격성, 독창성, 교육적 효과 등을 인정받아 작년 12월 환경부 교육프로그램 인증서를 획득하여 2020년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올해는 10월까지 한 달에 1회, 모두 7차례 실시된다.


삼척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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