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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7월04일 11시37분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여름철에 온도가 높고 분뇨의 수분이 증가해 축사 등에서 악취가 심해지는 현상에 대비하여 축산농가에 4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보급함으로 축사 악취 저감에 힘을 쏟고 있다.

악취을 저감하기 위해 농업미생물관에서 물에 100배 희석하여 생산한 광합성세균을 축산 안팎으로 골고루 살포하면 된다. 
물에 희석해 생산한 유용미생물(사진 : 상주시)
첫 사용 농가는 주2회 간격으로 살포하며, 악취저감 후 주1회로 살포하면 효과를 볼수있다. 파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초균을 추가하여 2:1 비율로 물에 100배 희석한 광합성세균을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살포할 때 축사내부 뿐 아니라 축사 주변 외곽 까지 살포 할 경우 악취 저감에 큰 힘이 된다.

또한 유산균, 고초균, 효모 등 혼합균을 이용하여 발효사료를 만들어 급여할 경우 장내 유익미생물의 유지와 병원성 미생물의 억제를 통해 분뇨의 악취저감에 도움을 준다.

친환경적인 유용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미생물관에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하여 농업인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평일에 가능하여 신청즉시 분양받기를 원하는 농가는 월, 화, 목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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