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 모정에서 좌담회 방식으로 현장 기술교육하는 모습(사진 : 담양군)
담양군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친환경 쌀 생산단지 마을'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포도, 단감, 고추, 참깨, 유용미생물 이용 등 여름철 생육단계에 적합한 저비용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폭염 시 농작물 및 가축 피해 예방과 관리법, 2019년 1월 1일 이후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농약안전성검사 기준(PLS)'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 9일까지 읍·면 95개 마을회관·모정에서 농업인 1,730명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1개 마을을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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