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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15일 11시35분 ]
신안군은 13개 읍면 농기계임대센터에서 안정적인 육묘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과 고령화‧여성화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을 지원 중에 있다. 
친환경 볍씨 자동온탕소독기를 시연하는 모습(사진 : 신안군)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달간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현재 204농가 59톤의 볍씨 온탕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 농가는 "온탕소독을 하기 위해선 전일부터 물을 끓여야하고 소독과정에 온도가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자동온탕소독기를 도입해 임대센터에서 직접 봉사를 해주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볍씨 온탕소독은 물 온도 62℃에 벼 종자를 10분 동안 담그고 찬물에 식혀 소독하는 방법으로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 벼이삭선충, 깨씨무늬병, 도열병 등의 방제 효과에 뛰어난 친환경 종자소독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흑산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에 농기계임대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92종 94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로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농기계 비용절감과 농업경영비를 줄일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를 지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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