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전남 해남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무농약 꿀 고구마로 만든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농약 고구마로 만든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사진 : 올가홀푸드)
이번 신제품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고당도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한 100% 원물 간식이다. 꿀 고구마로 잘 알려진 '베니하루카'는 달콤한 밤고구마와 촉촉한 호박고구마의 장점만을 합친 품종으로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는 고구마 원물의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청정 지역인 전남 해남에서 재배된 고구마만을 사용했다. 전남 해남은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안성 기후와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질 토양을 갖고 있어 열대작물인 고구마 산지로 유명하다.
올가홀푸드의 이진규 MD는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무농약 고구마만을 사용한 제품이다"라고 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고구마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원물 간편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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