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순천시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에 공모하여 주암면 궁각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친환경 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유기농 선도지역을 발굴하여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 유기농업 확산과 유기농업 체험장, 농촌관광 등 도·농 교류 촉진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주암면 궁각리는 오색미, 토종종자 적토미와 같은 특수벼 등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고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으로 친환경 확대와 마을 활력화를 계획중이다.
순천시는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하였고 무항생제 퇴비 발효장, 유기농자재 제조 교육장,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장, 체험시설 등을 바탕으로 유기농업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소비자 수확체험 팜파티, 트랙터 꽃길 드라이브, 유기농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할수 있는 6차 산업 성공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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