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대기환경개선과 전기자동차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연료비부담을 줄일 전기자동차(사진 : 진안군)
진안군은 민간인들에게 전기자동차 7대를 보급 할 계획이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기 구매비용을 덜어주고 지원대상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 1,800만원부터 최저 700만원까지 차등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진안군에 2년 전부터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법인이고,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기차 판매점를 방문하여 희망차종을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은 1, 2차 공고(사회취약계층 및 차량 보유 현황 등 고려)와는 다르게 지원기준을 선착순 접수에 따라 선정하는 것으로 정하였으며,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시책에 맞춰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연료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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