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홍성군에서는 2018년 농업기술센터 신기술투입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홍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지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홍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설립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인단체와 농업 유관기관, 민간 농업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사진 : 남해군)
이날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 육성,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시범, 맞춤액비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 시범 등 62개 사업에 대한 대상사업 설명 및 대상농업인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가지고 심의회에서 토의하여 시범사업 대상 총 118개소를 심의·확정하였다.
올해 총 32억 원의 사업비가 신기술투입 시범사업에서 투자될 예정이며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과 사업 조기 착수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수요에 맞게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진행하고 그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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