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교육 중인 함평군(사진 : 함평군청)
지난 22일 함평군은 함평군 대동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농업인 및 공무원과 농협관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친환경 벼 재배기술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라남도, 그리고 전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친환경농업 주요 정책,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해 농산물안전성 분석실, 유용미생물, 농기계임대 지원 사업 등의 지속적인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병호 함평군수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은 우리 농업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이제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하며 "올해 친환경인증 목표 2,055ha 달성을 위해 유기면적 확대와 품목다양화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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