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지역 친환경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순창군
군은 무항생제 인증비용 전액과 무항생제재 구입비 50%를 지원하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는 62가구, HACCP 인증농가는 41가구, 동물 복지농가는 2가구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인증비 지원, 무항생제재 구입 지원비를 꾸준히 늘려가며 지역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FTA 등 환경변화 요인에 대응해 나가며 친환경인증 농가를 150농가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 친환경투데이 김완철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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