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9월28일 19시41분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26일 이틀간 '3농혁신대학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운영 효율화 과정'을 개설하여 올 연말 완공될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친환경연구센터 효율화 과정(사진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지난 3년간 100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50억 원)을 투입돼 도 농업기술원 내 들어설 예정으로, 도내 친환경농업과 관련한 기술개발·보급, 컨설팅, 민·관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그간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은 특강, 사례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연구센터 효율화 과정(사진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특강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정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앙과 지방정부의 친환경농업 연구 협력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서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운영사례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구상하고 있는 충남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후 친환경단체 및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농업인 및 전문가 들은 타 도와 차별화된 특성화 사업 발굴 ▲농업인단체와의 공동연구 등 협력 강화 현장연구원제도의 도입 등 다양한 주문을 했다.

특히 친환경농업 코디네이터 및 청년농업인과의 연계방안도 논의됐다.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농업인의 농업에서 국민의 농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현 시점에서 지속가능농업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상향식 정책, 상향식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원정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