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8월23일 08시43분 ]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콩의 논 재배 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도 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생활 변화로 쌀은 1인당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쌀시장 개방에 따라 의무수입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정부는 쌀 감산 정책의 일환으로 콩의 논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원은 금년부터 논에서 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 논콩 재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콩의 논 재배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3~4m 간격으로 폭 30cm, 깊이 80cm로 땅을 파고 왕겨를 충진한 결과 배수처리 하지 않은 토양보다 콩에 적합한 수분상태를 유지하는 연구결과를 도출해냈다.
사진 : 경기도농업기술원
농기원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콩재배농가, 콩연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콩 재배 현장평가회를 연천군 일원에서 22일 개최했다.

농기원은 향후 논 경지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콩 재배 전후 작물로 사료작물이나 채소류 등을 이용한 이모작체계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장길종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