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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8월01일 08시37분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전남도 특산 과일인 무화과 조기수확을 위한 하우스재배 기술을 종합한 결과 겨울철 비닐하우스 내 다겹보온커튼과 축열주머니를 설치해서, 수확 후 정리된 무화과나무에 보온덮개와 비닐의 이중 터널을 만들어 보온관리하면 노지보다 30일 가량 조기수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러한 연구결과를 영암의 한 농가에 접목해서 실증한 결과 관행 재배보다 조기수확이 가능하였으며, 8월 하순 홍수 출하되는 물량을 조절하여 한 달 일찍 출하함으로써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5년간 무화과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까지 최대 물량이 출하되고 있고 가격도 7월에 비해 2배가량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실증농가에서는 10a면적에서 하루 130㎏이상의 과일을 수확하여 지역농협에 공동출하하고 있으며 1㎏에 6,000~6,500원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전남농기원 과수연구소 박재옥 박사는 "무화과 비닐하우스에 다양한 보온자재를 활용한 조기수확 재배기술을 연구하여 보다 많은 농가에 새로운 재배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장길종 기자 maste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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