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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7월06일 08시03분 ]
출산 전후 아이들이 대표적인 살충제 성분 중 하나인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에 노출이 되면, 이후 생후 9개월 동안 운동 기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미시건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연구원들은 먼저 199명의 중국 아기들의 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그들의 어머니를 통해 노출된 정도를 알아냈다.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반사작용, 움켜쥐기, 두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을 집어 올리는 것과 같은 정밀한 운동 능력을 6주 및 9개월에 다시 방문하여 평가하였다. 

연구자들은 검사한 아이들의 10% 이상에서 유기 인산 살충제인 날레드(naled), 메탐페 포스 트로포폰(methamidophos trichlorfon),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포레이트(phorate)가 검출되었고, 출생 전에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와 날레드(naled)에 노출된 아이들은 노출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9개월에 운동 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농촌에서 농약에 노출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기 퇴치로 흔히 사용되는 살충제 또한 아이들의 운동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이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국제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 최근 호에 실렸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의 유해성이 확인되면서 가정용 살충제에는 사용 금지 처분된 바 있으나, 방제용 농약에는 널리 사용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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