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핫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6월03일 09시07분 ]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을 위해 곤지암읍과 도척면에 조성된 120.1ha 규모의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광역방제'를 추진 중이다. 

친환경 광역방제는 농약 및 비료 사용절감에 의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농법이다. 

시에서는 유기합성농약의 사용을 배제한 대신 광합성균·리뷰 활성물액·수용성 규산 등 친환경 자재를 병해충 방제 적기에 광역살포 하고 제초효과를 볼 수 있는 왕우렁이 투입하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로 환경과 사람까지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한다. 

시는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했으며, 2차 방역은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3차 방제는 벼 이삭의 등숙 향상을 위해 8월 하순 경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이렇게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 비축벼의 120%의 가격으로 매입하여, 관내 40개 초·중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관내 곤지암리조트, 하나로 마트 등에 판매하는 등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부 및 학생 등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급으로 광주시 친환경 청정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원정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