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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5월25일 09시46분 ]
전라남도 벌교의 한 농장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 쌀이 11년 연속 선정됐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돼 올해로 19회째다.

명품 대상은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여성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 기준을 토대로 여성 소비자들의 1차 평가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남쌀이 친환경쌀 부문에서 최고의 명품 대상으로 11년 연속 선정된 것은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쌀 생산량이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최신 시설에서 가공·유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전라남도는 전국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전남지역 어린이집,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쌀을 공급하고,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소요량의 50% 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전남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명품 쌀 선정에서 최고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이춘봉 과장은 "행정기관과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전남 친환경쌀이 소비자들에게 명품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전남쌀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9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은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선정위원, 수상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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