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GAP,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의 가치와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Star Farm)에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현장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타팜 현장체험 행사는 총 145회 5,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농관원과 민간여행사가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된다.
농관원에서는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전국 2,500여명의 스타팜 체험 참가자를 모집하여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민간여행사(2개소)에서는 스타팜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통해 약 2,800여명의 소비자에 대한 스타팜 현장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스타팜 현장체험은 친환경·GAP·지리적표시 농산물 생산·수확, 유기가공식품 및 전통식품 제조 등 국가인증 농식품의 생산·제조체험과 GAP시설에서 농산물의 위생적인 처리과정 등을 견학하고 지역 문화탐방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스타팜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스타팜 체험행사 중 소비자들이 국가인증 농산물을 시식(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스타팜 체험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세부사항은 스타팜 홈페이지(http://starfarm.farm2table.kr)와 스타팜 연계 여행상품 운영 여행사(여행스케치 www.toursketch.co.kr / 로망스투어 www.romancetour.co.kr )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태헌 원장은 "대한민국 스타팜은 FTA 등 개방과 경쟁의 파고를 헤쳐 나가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농업의 핵심리더로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국가인증 농식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 건강보호는 물론 도농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하면서, "소비자들이 스타팜에서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체험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스타팜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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