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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3월27일 08시00분 ]


전북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실천 규모화를 위해 조성된 친환경 농업 지구 55개소의 2016년말 운영실적은 12,358농가에서 4,000㏊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 3,920㏊보다 80㏊(2%) 증가 하였으며, 도내 전체 친환경인증면적(6,799㏊)의 58.8%규모이다.

2011년 1,532㏊에서 매년 20%정도씩 증가하여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선호에 생산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사업은 농경지가 10㏊이상 집단화되고, 참여농가가 10호이상인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의 역점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H/W)와 함께 교육·마케팅 등 S/W를 묶어서 개소당 1억에서 30억원까지 지원하며, 최근 10년간 1,051억원을 투자하여 55개소가 육성되었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에는 부안 하서미래지구, 무주광역단지 인센티브 등 3개소에 대하여 32억원을 투자하여 친환경농업 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지역의 집단화와 사업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컨설팅·브랜드 개발 등의 S/W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기존지구 내실화도 중요하다고 보고 사업 완료후 3년이 경과된 지구를 대상으로 선정당시보다 인증면적이 증가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구·단지를 평가하여 물량 증가로 인한 시설·장비 확충과 노후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실천지역을 중심으로 조직화와 규모화에 친환경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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