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농업인에게 유용미생물 E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올해 유용미생물 EM의 매주 10~15톤을 생산하여 년간 350톤을 생산하여 200농가에 농가당 복합균은 40L, 단일균은 2L씩 공급할 예정이다.
배부일은 매주 화요일로 첫째주, 셋째주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고추 농가, 둘째주, 넷째주는 대추, 오이, 감, 기타 작목 농가이며,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20L짜리 용기를 준비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로 방문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만약,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익일 공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 토양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등의 효과가 있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인증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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