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온양의 한 농촌마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원 25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직되는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는 유기농업 분야의 체계적 전문기술 및 현지실증 교육, 신유기농업기술 소개, 최신 정보 공유를 위한 소식지 발간, 회원간 심포지엄,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여 우수 유기농업 인적 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는 괴산군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식량, 원예, 특작, 토양환경, 가공 등 5개분과에 250명의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충북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유기농업연구소로 하면 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김주형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증가율이 1위인 충청북도에서 연구회를 육성하여 새로운 유기농업 기술과 지도력을 겸비한 엘리트 유기농업인 육성에 힘써서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해 나가는 유기농업 특화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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