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기술, 농기계교육에 사업비 1억 4천 3백만원을 투입하여 연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농기술분야는 2월 7일 블루베리 과정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CEO과정, 장류식품, 들깨 재배, 식용곤충 사육 등 21과정이 개설되어 9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교육 분야는 소형 농업기계 정비과정을 시작으로 2월 9일부터 15과정, 620명이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방법을 교육모습(출처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이번 교육과정은 충북도청 홈페이지(http://www.cb21.net) 또는 충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ares.chungbuk.go.kr)의 교육안내 및 일정을 참고하여 시군청농축산팀에 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강사는 교수, 공무원, 재배·유통 컨설턴트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교육팀 신성용 팀장은“최근 ICT를 활용한 스마트 팜, 곤충산업, SNS를 활용한 판매 유통 등 새로운 농업 및 경영기술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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