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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02일 09시17분 ]

과실나무의 가지치기 작업을 하기 전에 작업도구를 먼저 소독하면 과수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서 밝힌 가지치기 작업도구 소독 방법은, 소독용 알코올(알코올:물 = 7:3)을 사용하거나, 시판 중인 락스류를 구매해 희석(락스:물 = 1:19)하여 사용하면 되고, 소독대상은 가지치기 가위, 톱뿐만 아니라 작업복, 작업화, 작업용 사다리도 소독해야 한다.
가지치기 도구 및 작업복 소독방법(출처 : 농촌진흥청)
사과나무에 발생하는 바이로이드는 가지치기 작업 중 발생하는 줄기 상처에 작업도구에서 묻은 즙액으로 전염되는데, 소독을 하지 않은 도구 사용 시 60%~70% 정도의 전염률을 보인다.

가지치기나 접붙이 작업에 사용하는 도구들을 락스액이나 2%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에 담그는 것만으로도 바이로이드 병의 전염률을 낮출 수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백창기 농업연구사는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해 및 바이로이드 병해의 예방을 위해서 가지치기 작업도구의 소독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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