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올해를 친환경농업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침체를 겪고있는 함평군의 친환경농업은 지난해 군비 22억원의 생산장려금에 힘입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인증목표를 2132ha(지난해 1948ha)로 설정하고, 친환경쌀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에 군비 50억 4000만원 등 총 84억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고, 친환경농업 홍보물 12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하였다.
또한 2월엔 친환경인증목표 시달회의와 좌담회 등을 개최하고, 3월엔 유기농 확산 순회교육을 실시해 유기농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해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농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