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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인증농가 2015년 대비 40% 증가
등록날짜 [ 2017년01월19일 09시29분 ]

출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16년 말 기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가 전년도 53,583농가에 비해 40%가 증가하여 74,973농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5년 말 저농약 인증제가 폐지되면서 그 대한으로 GAP인증제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연도별 인증 실적(단위: 개, 건, 농가, ha, 톤)_출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목군별로는 과실류가 38.1%, 곡류 등 식량작물이 37.8%, 채소류가 18.9%, 약용작물류가 4.4%, 버섯류 0.6%, 특용작물류 0.1% 순으로 조사되었다.
품목군별 인증 현황(단위: 농가, ha)_출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러한 GAP인증 증가세에 힘입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인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농업인의 GAP인증 신청 제한 기간을 완화하고, 농가에서 작성하는 위해요소관리계획서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두번째는, 품목별 주산지를 중심으로 GAP인증 컨설팅을 강화하여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토양·용수 분석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상품의 가치 제고와 함께 GAP확산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번째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GAP기본교육 운영 및 사이버교육 과정을 새롭게 운영하여 농업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번째는, 미디어 노출을 확대하고, TV홈쇼핑에 GAP전용 판매관을 개설하며, 기획 판매전 지원 등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으로 GAP인증품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생산단계 안전성 검사 확대로 이상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인증기관에 집중감사제를 도입하여 부실인증을 강화하여 신뢰를 구축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태헌 원장은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수록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GAP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한 농식품 소비의 선순환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GAP에 대한 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당부 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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