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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18일 10시20분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국산 파프리카 신품종인 적합한 ‘헤스티아' 품종을 출원하고, 농가 보급을 위해 국내 종자업체와 통상실시를 체결하면서 전국 재배지역에 국산 종자 보급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프리카는 국산 품종의 보급이 저조하여 대부분 수입산 종자에 의존해 재배하는데, 1립당 가격이 500~550원 정도로 1ha 재배를 위해서는 약 2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고가의 종자이다.

이번에 통상실시를 체결한 파프리카 신품종인 ‘헤스티아’ 품종은 적색품종으로 광택이 우수하고, 크기가 180~200g 정도로 크며, 과형이 균일하고,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용에도 적합한 경도를 지니고 있다.
출처 : 전북농업기술원
또한, 우리나라 기후에서 선발된 여름재배용 품종으로 착과가 양호하여 농가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고, 국내 유일의 파프리카 단일작목 연구소인 과채류연구소 파프리카시험장에서는 2017년 6월 골든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파프리카 연구기관 및 종자업체의 육성 품종을 한 자리에서 모아 전시 및 현장 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박종숙 연구사는 “전시 및 평가회에는 도내 파프리카 재배농가와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수출 경쟁력이 있는 품종선발과 우수 품종은 현장에서 농가와 연결하여 종자를 제공하고 재배시험을 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수행하고,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우리 국산 종자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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