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보고회(출처 :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곡성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친환경 유기농면적을 확대하고 인증 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유기농 600ha, 무농약 1,170ha 총 1,770ha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면적을 확대하고 벼 위주의 인증품목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인증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하였다.
곡성군에서는 올해에도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해 품목별로 장려금을 차등 지원하고, 병해충공동방제비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새끼우렁이 공급, 친환경직불금, 친환경벼 생산장려금 등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종 농정과장은 “친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해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친환경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중이니 다같이 힘을 모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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