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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농장 포함 500m내 10만 6천수 긴급 살처분 매몰 처리키로
등록날짜 [ 2016년12월26일 00시37분 ]

경상남도는 양산시 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해당농장 포함, 인근 산란계 10만 6천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 매몰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남지역의 대표 산란계 단지인 양산이 처음으로 뚫리면서 달걀 가격의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24일 AI 의심환축 신고에 따라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해당농장의 이동을 통제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10km 방역대내 가금류 198농가에서 사육중인 132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차량 및 가금농가 역학조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산란계 농장의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확인에 따라 양산시는 인근농장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장에서 500m내 사육중인 10만 6천여 마리의 닭을 긴급 예방적 살처분 하기로 하고 이에 50여명의 방역인력을 투입했다.

예방적 살처분 매몰은 해당농장 인근에 친환경적으로 FRP 방식으로 매몰 처리하였다.
축사 내에서 산란계 마대포장 반출(출처 : 경상남도)
CO2 가스로 질식사 장면(출처 : 경상남도)
폐사축 FRP통 매몰 처리준비/매몰(출처 : 경상남도)
이와 함께 경계지역 내 이동통제 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확대하고, 중앙과 양산시와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도에서는 방역담당주재관을 급파하였으며, 3km방역대내 가금사육농가의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설정하기 위해 25일 오후에 경상남도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korea@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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