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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서울 수도공고 태양광 발전설비 상업운전 개시 현장 방문
등록날짜 [ 2016년12월19일 07시25분 ]

학교 태양광사업 1호인 서울 수도공고(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6일 학교 태양광사업 1호인 서울 수도공고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전은 8월에 학교 태양광사업 1호로 선정된 서울 수도공고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으며 이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서울 수도공고의 학교 태양광 발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서울 수도공고에 설치된 99kWp 태양광 발전설비는 33가구(4인 가족 기준)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연간 54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소나무 387그루의 식재 효과가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력 분야 10대 프로젝트 중 핵심사업인 학교 태양광사업은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전국 2,000개 학교에 총 200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73개의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를 발주, 시공 중이다.

한전은 학교 태양광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친환경 교육 학습장으로 탈바꿈과 더불어 국가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주변을 밝혀주는 친환경 햇빛발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는 학교 태양광사업은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여 신재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 임대료를 제공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고 말했다. 


  • 친환경투데이 윤석일 기자 seokil@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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