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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차량 카 쉐어링 통해 다양한 전기차 이용
등록날짜 [ 2016년09월09일 08시29분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년 8월 15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전기차를 관용차로 이용한데 이어, SM3 Z.E.와 아이오닉 EV까지 사용을 확대한다.

금년도 8월 15일로 전기차 이용 2주년을 맞은 원희룡 도지사가 직접 전기차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그동안 원희룡 도지사는 꾸준히 쏘울 EV를 관용차로 이용하여 왔는데, 매연과 소음이 없는 등 승차감과 정숙성이 뛰어나 전기차로 이동하는 동안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시급한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9월 7일부터는 공용차량 카 셰어링 시스템(전기차)을 활용한 다양한 전기차를 이용한다는 계획이며, 이번에는 아이오닉 EV를 사용하게 된다.

‘14년 8월 15일부터 ’16년 8월 30일까지 2년간 관용차량 쏘울EV가 주행한 거리는 총 46,520km이며, 8,489kWh의 전기에너지가 사용되어 연료비 1,257천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 관용차량을 이용했을 때 연료비 8,883천원 대비 7,626천원의 연료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 쏘울 EV는 1kWh당 5.48km 주행, 전력단가 102/kWh기준, ‘16.4월부터 기본료 50% 감면 제외
** 종전 내연기관 관용차량은 ℓ당 8km 주행
(‘14.8~’15.8월) 3,025km 주행, 휘발유 가격 1,637.54원 적용
(‘15.8~’16.8월) 2,790km 주행, 휘발유 가격 1,408.74원 적용(‘16.9월 기준)

또한, 46,520km 주행에 따른 이산화탄소는 7.5톤 저감, 대기오염물질 30kg가 저감된 걸로 분석되었고 이는 소나무 54그루를 식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전도사인 원희룡 도지사는 전기차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차와 에너지 융복합 산업 발전 등 미래도시를 선점하고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로 청정제주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 친환경투데이 윤석일 기자 seokil@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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