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우산업 현황 진단과 미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제2회 충북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를 7.7(목)~7.8(금)까지 청주시 용암동 선프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회장 박병남) 주관하며 충북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농식품부, 학계, 종축개량협회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우협회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는 무허가 축사양성화방안 교육, 충북 한우개량 발전방향, 주요현안에 관한 주제발표, 결의문 채택, 관계기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쉽 홍보와 축산 환경개선, 생산비절감,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우,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충북도에서는 이번심포지엄을 통한 발전방안 검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다 발전적인 충북한우산업 발전정책 수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 친환경투데이 이다현 기자 dahyun@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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