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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7월 1일 괴산에서 유기농업연구소 개소식 개최
등록날짜 [ 2016년07월02일 07시58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7월 1일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유기농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군악대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개소식장 한편에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유기농산물 전시와 그동안 개발되었던 유기가공품도 함께 전시되어 유기농업의 6차 산업화의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었다.

또한 개소식 이후에는‘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포럼’도 이어져 유기농업의 당면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2016년 1월 4일 유기농홍보팀으로 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난 5월 24일 충청북도 정원 및 행정기구설치 일부 개정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정식기구가 되었으며 오늘 드디어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유기농업연구소의 정원은 2팀(유기농업연구팀, 유기농업홍보팀) 7명으로 앞으로 유기농업을 부 창출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용화 연구 개발 사업과 지도사업, 유기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기술교육 등 유기농업 전문 연구, 지도 홍보 기관으로 유기농업 확산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

현재 국내의 친환경 재배면적은 83,400ha로서 전체 농경지 면적의 5% 미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유기농업은 18,300ha 정도로 전체농경지 대비 1.1%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 안전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고조로 재배면적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에는 청주, 괴산, 충주를 중심으로 유기농산물 재배가 되고 있으며 품질도 고급화 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유기농 특화도 충북건설에 견인 역할을 수행 할 충북유기농업연구소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유기농업연구소가 분명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가는 유기농 연구의 산실이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건설하는데 또 하나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투데이 윤석일 기자 seokil@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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