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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토양 및 농업미생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협력 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16년05월02일 07시06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4월 29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충북 토양 및 미생물 담당 연구·지도직공무원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토양검정 연구협력과 미생물 보급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에 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 농업기술원 주최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과 미생물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와 지자체의 연구지도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양분야는 논, 밭, 과수원, 시설 하우스를 대상으로 충북의 대표필지 1만 여점에 대해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 8성분을 분석하고「흙토람(
http://soil. rda.go.kr)」에 DB를 구축하여 충북 농경지의 실시간 비옥도관리를 통해 농산물 품질인증과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농업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미생물분야는 충북 각 시군에서 보급되고 있는 농업미생물의 시용효과에 대해 토의하고, 충북도기술원에서는 특허미생물에 대한 효과검증 및 현장실용화 기술이 개발되는 대로 생육 및 병 방제용 유용미생물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조기 보급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 “충북의 유기농특화도 실현은 토양환경관리와 유용미생물의 성공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며, “도정 시책인 충북의 유기농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군기술센터와의 업무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투데이 이다현 기자 dahyun@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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