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친환경(유기농) 쌀 생산량 확대를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환경보전비 19억원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면서 무농약이상 친환경 쌀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친환경 쌀 재배 및 친환경인증여부 등 이행점검(7~11월중)을 거쳐 이상이 없을 경우 12월에 환경보전비를 1ha당 1백만원씩 지급한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신규사업으로 사업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신청기간 : 2016. 3. 2 ~ 6. 30.
◇ 신청장소 :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 신청자격 : 도내거주 무농약이상 친환경 벼재배 농업인
◇ 대상농지 :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당해연도 무농약이상 인증을 받은 벼재배 도내 농지
◇ 지원단가 : ha당 1백만원
◇ 지원조건 : 도비 30%, 시군비 70%
◇ 구비서류
- 유기농.무농약 재배농가 환경보전비 신청서
-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wonlady@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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