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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 토종종자 관계자 워크숍 및 종자전시회 개최
등록날짜 [ 2016년02월26일 08시47분 ]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원장 오용택)에서는 25일 토종종자 보존․육성의 중요성에 관한 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의 공동주최로 마련됐고 태평농법 이영문대표가 후원했다.

   

참석자는 과제 참여단체 관계자와 경남도 및 18개 시․군 관계공무원, 그리고 국립종자원 관계자,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 등 40여명이다.

   

워크숍은 태평농법 “우리 농업을 되찾아야”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토종종자지키기 사업현황 설명,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토종종자 전시회 및 현안사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토종종자 워크숍은 토종종자 보존․육성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토종종자 전시회는 더 이상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든 열매마, 황궁채, 부채콩 등 10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농업자원관리원은 토종종자의 장기보존을 위하여 2007년 종자은행을 건립하여 현재 3,460점을 수집․보존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토종종자를 발굴하고 종자주권 확보를 위해 토종유전자원을 수집, 자체 증식하여 매년 시군에 무상분양하고 있으며 매년 9월 중 토종작물 테마전시포 개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용택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장은 “지금 세계농업은 소리 없는 종자전쟁 중이며, 토종종자는 우수한 신품종 육성의 재료이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하나다.”라며 “토종유전자원을 발굴․수집하여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존․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wonlady@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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