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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서 연찬회, 생산 노하우·이용법 등 공유
등록날짜 [ 2016년02월17일 08시27분 ]


충남농업기술원은 16일 시·군 담당자 96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현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는 농업미생물의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열린 이날 연찬회는 ▲농업미생물 이용법 교육 ▲도내 농업미생물 연구성과 설명 ▲농업 현장에서의 사례 소개 ▲농업미생물 관련 예산지원 소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 유재홍 박사는 “농업미생물 이용 시 중요한 사항은 고온·고압에서 멸균된 배지 확보가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균종별 작용원리와 원예, 축산, 환경정화 등 분야별로 나눠 현장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 식물병리팀은 토양전염성 병해인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배추 뿌리혹병, 상추 균핵병에 대해 자체 개발한 미생물 3종에 대해 소개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무상 보급하기로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강환용 축산기술팀장은 “올해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유산균, EM 등 매년 5만 톤의 농업미생물을 무상 공급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미생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용법과 무상공급에 관한 정보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wonlady@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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