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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과수 거점 APC 등 5개 사업 19일까지 시군서 접수
등록날짜 [ 2016년02월04일 14시29분 ]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2017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공모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일선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군, 지역농협, 농업법인, 조공법인, 과수 주산지 가운데 30ha(최소 1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 도단위 브랜드 경영체 등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세부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주소지 관할 시군청 원예특작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과수 거점 APC,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채취단지 조성, 유통시설 현대화, 과실 브랜드 육성 등 5개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신청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 공개 발표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실 브랜드 육성사업 지원한도액을 당초 12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확대하고,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 대상지구 지자체가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설명회를 의무 신청토록 해 과수분야에도 스마트팜 확산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사업별로 과수 거점 APC사업은 집하선별포장저온저장시설, 위생시설 등을 일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개소당 15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은 과수 주산지 가운데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용수 개발, 경작로 정비, 경지정리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0ha 기준 9억 7천 600만 원을 지원한다.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 조성사업은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 전용포장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반 조성비, 꽃가루 채취 장비, 건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ha 기준 7억 2천 500만 원을 지원한다.


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은 이미 설치된 전처리선별후처리 설비 등이 낡은 경우 교체설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7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과실 브랜드 육성사업은 과실 주산지 중심으로 지역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품질관리비, 마케팅 운영홍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9억~30억 원을 3년간 균분 지원한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은 FTA 등에 적극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군, 지역농협, 조공법인 등에서는 사업 신청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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