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29일 서울 상봉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5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사랑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만4세~만12세까지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초록마을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후원하였고, 한국청소년미술협회 및 이하 관계자들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3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엄격하게 심사하였다.
접수된 1,000여 점의 작품 중 총 47개점이 선정됐으며, 대상(환경부장관상, 초록마을상)은 ‘함께하는 환경사랑’을 그린 이채은(용인 동막초교)과 ‘아직 늦지 않은 깨끗한 미래’를 그린 최수영(거제 신현초교) 어린이가 수상하였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록마을은 이번 공모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이다현 기자 dahyun@ef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