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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경제발전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 공로
등록날짜 [ 2016년01월07일 14시37분 ]

-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 2년 만에 440여 일자리,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사업연합회(이사장 오미예, 이하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지난 12월 31일 국가 경제발전 기여한 공으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이쿱생협은 지난해 말 기준 사업규모는 5천여 억원의 매출액, 25만여 명의 소비자가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97년 출범 이후 줄곧 안정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아이쿱생협의 안정적인 사업 시스템과 운영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와 신생 협동조합의 활성화 지원에 노력한 결과를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오미예 회장은 이번 기획재정부의 표창 수상에 대해 '협동조합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3년에 즈음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것은 그 간의 협동조합운동의 발전을 위한 아이쿱생협의 노력과 기여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매우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쿱생협은 본연의 고유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협동을 통한 더 나은 사회의 실현, 도농의 상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면서 새로운 협동조합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이쿱생협의 지속적인 성장 배경에는 25만여 소비자조합원의 기여와 참여에 있다. 자본조성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의 자발적인 출자와 차입을 통해 물류센터 조성, 농산물 수매기금 마련, 친환경유기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 특히 전남 구례와 충북 괴산의 자연드림파크(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는 소비자에게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친환경 농업 생산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는 방안이다.

실제 그 결과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 2년 만에 44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청년이 돌아오고 활기가 넘치는 농촌 지역으로 변화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례파크를 찾아 6차 산업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회적 경제의 혁신적 실천 현장을 벤치마킹하려는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쿱생협은 지난 2013년에는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새로운 협동조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확대와 사업기반 조성을 위한 경영자금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상호거래 확대사업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협동조합 연합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생협동조합에 가장 필요한 것은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다. 아이쿱생협에 20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와 5천억 이상의 매출 규모는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경제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한신대, 한양대, 성공회대에 장학금 지원과 대학원 개설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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