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월 30일 “친환경생태농업을 활성화하고 효과적인 방안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친환경 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사)경상남도친환경연합회 임원진 및 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들과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시군 업무담당공무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친환경생태농업 정책방향 안내와 함양용추농업회사 법인의 친환경농업 사례발표, 경남과학기술대 친환경인증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설명, 한국발효농업연구소의 “전통발효법이 농업에 희망이다” 라는 특강, 질의응답, 토론 등이다.
윤경석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경남의 친환경농업인들이 친환경 인증의 중요성과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친환경투데이 이다현 기자 dahyun@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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