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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24일 10시28분 ]


서울권역 자연드림 매장에선 소비자들이 GMO식품과 비GMO식품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

iCOOP생협(서울권역 - 강서(등촌점/방화점), 구로(신도림점/고척개봉점), 금천한우물(시흥점), 관악(관악점), 서울(북가좌점), 양천(목4동점/신서점/신정점))은 서울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GMO식품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권 확보를 위해 'GMO식품 판매 ZERO 추구 실천매장'을 9월부터 운영한다.

iCOOP생협, 농협,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서울생협, 행복중심생협 등 6개 단체(업체)의 매장 193곳에서 GMO식품과 비GMO 식품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

실천매장은 말 그대로 GMO식품 판매 제로를 추구하는 실천매장으로, GMO식품이 아닌 농·수·축산물 및 그 가공식품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최종제품에서 GMO성분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식품 등을 판매할 경우에는 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iCOOP생협을 비롯한 농협,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서울생협, 행복중심생협 등 6개 단체(업체)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거쳤다. 이에 GMO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 확보라는 근본 취지에 공감하고 실천 매장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와 iCOOP생협 등 6개 참여 단체(업체)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GMO식품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참여업체는 앞으로 매장에 'GMO식품 판매 ZERO 추구 실천매장' 현판을 걸고 영업을 하게 된다. 업체 자체에서 제작한 홍보물 또는 서울시에서 제작 지원한 홍보물을 업소에 비치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GMO식품에 대한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250개, 2017년에는 300개 매장으로 참여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친환경투데이 정다정 기자 dajeong@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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