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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8월28일 12시49분 ]


지난 22일, 전남 구례군 용방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이 군민과 관광객 4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티켓 예매가 2천 석을 돌파하면서 지역 축제로서 굉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아이쿱생협은 여러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기에 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 역시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일전보다 규모가 크고 락 페스티벌 전문 음향장비를 갖추는 등 만전을 기해 더욱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오전 11시 본 무대 주변으로 설치된 시식, 체험 부스 운영이 문을 열면서 본 행사가 개최됐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락과 자연드림 인기상품, non-GMO 팝콘, 치킨, 소시지 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수제맥주 공방 ‘비어락 하우스’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10여 종의 수제맥주는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견우직녀 포토월, 식품완전표시제 체험과 워터타투 체험 등 즐길거리는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 종료 시간에 맞춰 광주, 순천, 남원 방면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귀가를 도왔다.

칠월칠석을 맞아 남녀 각각 2명을 뽑는 견우직녀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본 공연이 시작됐다. 워킹애프터유, 몽키비츠,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데이브레이크, 국카스텐, 장기하와얼굴들 등 국내 정상급 락 밴드의 공연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장기하와얼굴들의 메인보컬 장기하는 “구례가 이처럼 락 음악에 열정적인 도시인지 미처 모르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면 매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맨 위 왼쪽부터 워킹애프터유, 몽키비츠, 로맨틱펀치, 데이브레이크, 노브레인,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구례자연드림파크 관계자는 “이번 락 페스티벌이 관람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이 깃든 축제로 기억되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구례군민과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투데이 정다정 기자 dajeong@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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