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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친환경농업교육관서 열린 토론회서 40여 명 유기농 명인이 참석, 2025년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록날짜 [ 2025년03월03일 14시20분 ]
전남도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월 28일 담양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절감 등 농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유기농 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의 주요 친환경농업 사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모습
토론회에서는 유기농 명인이 축적한 농업 실천 지혜가 강조되었으며, 전남도는 2025년을 맞아 유기농 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멘토 18명 활동 지원), ‘유기농 명인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7명 대상), 해외 유기농업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그리고 2025년 유기농 명인 신규 지정 사업 등이 포함된다.

전남도 유기농 명인은 국내 최고 수준의 유기농업 전문가로, 교육·훈련, 기술정보 제공,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전남도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28명의 유기농 명인을 지정·운영하며 현장 농업인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저비용 유기농 실천 선도 기술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보급해 왔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유기농을 선도하는 명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기농 명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유기농 중심의 저탄소 친환경농업 실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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