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탄소 중립을 비롯해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그린에너텍 2024 ESG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다섯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날에는 건설 전 과정의 탄소중립 개념과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건설 사례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 솔루션을 논의하며, 둘째 날에는 기후 공시 규제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동향을 중심으로 공급망 ESG 관리 전략을 논의한다.
연사 소개 포스터 모습
마지막 날에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ISO 인증 사례가 소개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29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