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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기후위기 대응
등록날짜 [ 2024년09월20일 13시50분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가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선포되며, 지역사회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 17일 열린 선포식에서는 하례1리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며, 행정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선포
이날 행사는 ‘지구를 위한 하례1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함께,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과정 이수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을 주민 대표가 탄소중립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하례1리는 지난해 탄소중립 선도마을로 지정된 수망, 색달마을에 이어 전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며, 인근 마을로 그 실천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례1리의 노력이 제주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례1리 김시철 이장은 주민들이 앞장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홍보해, 2035년 탄소중립 제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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