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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논의 진행
등록날짜 [ 2023년11월17일 12시57분 ]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11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 추진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회의원 김성원, 이주환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포스코플로우가 한국과학기술연구회,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후원했다.
토론회 모습
토론회에는 산업자원통상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학계, 물류업계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우수한 교수와 포스코경영연구원 정제호 수석연구원이 발제를 맡아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수한 교수는 해운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이 국가 전체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국제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화주, 해운기업 간의 협력적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제호 수석연구원은 친환경 선박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높은 비용 부담으로 인한 전환 지연 우려를 언급하며, 정부와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친환경 정책과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내실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연경흠 수석 위원은 친환경 기술 투자 유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민간 기업의 친환경 전환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는 국내 물류 업계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빠른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포스코플로우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추진 전략에 발맞춰 대형 화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앞으로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민·관·학 논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LNG,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원료 수송 및 친환경 선박 건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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