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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6월23일 08시57분 ]

최초로 농약을 시작하면 내성이 생긴 더 강력한 병해충이 발생하게 되어 결국 더 강력한 농약을 써야 제 기능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농약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결국은 다른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그렇게 만들어 진 것이 바로 유전자변형농산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이다.

혹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기도 하는데, "GMO 농산물을 통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게 되었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을 많이 살렸다"라고 말이다.

그럼 GMO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 종자를 생산하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과연 많은 사람들을 살리려는 공익을 위한 회사일까?

미국의 GMO 종자 생산 1위 업체는 최근 많이 알려지고 있는 '몬산토'라는 회사다. 그런데 '몬산토'에서는 제초제와 같은 화학농약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GMO 종자 생산 2위 업체 역시 오랫동안 농약과 합성수지제품, 무기 등을 만들어온 '다우 케미컬'이라는 영리 기업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농약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GMO 종자를 생산하는 것일까?

그렇다. 이들은 인류를 살리는 공익의 목적이 아닌 바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화학농약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미 미국의 환경의학아카데미에서는 아래와 같은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유전자변형식품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몇 차례의 동물 연구를 통해 밝혀진 팩트
<미국환경의학아카데비>

불임

면역계 불균형 및 노화촉진

콜레스테롤 합성, 인슐린 분비, 세포 전달체계, 단백질 형성 관여 유전자 장애

, 신장, 비장, 소화계에 심각한 변화 유발

최근 생협과, 시민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식이 많이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GMO의 위험성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이 GMO 완전 표시제이다. 수십 년간 모르고 먹어왔던 내 몸이야 어쩔 수 없었지만, 우리 아이들 만큼은 알고 먹이자는 소비자의 아주 당연한 권리이자 요구다.


하지만 이런 목소리에 정부는 소비자의 기피 현상이 커질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이는 이미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많은 식품에 GMO 농산물이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우리의 아이들은 거대 기업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GMO 식품을 아무런 설명과 이해 없이 먹고 있다.


김성준(녹색미래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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